알라딘서재

소설 부는 젤소민아
  • 비신비
  • 백은선
  • 10,800원 (10%600)
  • 2025-11-07
  • : 8,520
어쩌면 우리 삶은 그로테스크해서 슬픈 지도 모른다. 아니, 슬퍼서 그로테스크한 지도. 나는 슬픔이 슬프기 전에 우선, 두렵다. 두려움과 무서움과 그로테스크는 한 줄에 서 있다. 슬픔이 두려워 그로테스크해지는 백은선의 시들. 내게는 그랬다. 두렵지만 슬퍼서 울게 되는.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