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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정원

인터넷을 보다보니 중소기업의 입사시험 문제지가 나오더군요.

총 10문제인데 의외로 어려워서 다 풀지 못하고 나온 사람이 많다고 적혀 있더군요.글쓴이는 시험보는 주변인들도 한숨을 쉬고 자신도 다 풀 자신이 없어서 도중에 그냥 나왔다고 하네요.

문제를 보니 그냥 상식 수준의 문제들인것 같은데 얼핏보면 주작 냄새가 나서 실제 이런일이 있나 유트뷰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1년전에 실제 SBS 뉴스에 나온 기사더군요.


형식적으로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중소기업의 입사 시험 문제도 못푸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은데 고등학생의 80%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는 대한민국에서 상식수준의 저 정도 문제를 못푼다고 한다면 학력 인플레잉션이 너무 심한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이른바 수십만명이 지원하는 삼성고시는 실제 수준이 얼마나 높을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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