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그리운 시절,
한번쯤 돌아가고 싶은 때는 없지만,
가끔 그리운 건 있어요
뭐가 그리운 걸까요
여전히 바보 같지만,
더 바보 같았던 때가 그립다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사람은 현명해지지 않겠지요
덜 어리석으려고 애써야죠
세상을 잘 모르고
뭐든 좋게 여기는
자신이 그리울 때도 있겠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