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이상순님의 서재
  • 알피는 가족이 필요해
  • 레이첼 웰스
  • 16,200원 (10%900)
  • 2025-03-31
  • : 1,540
#도서협찬
#알피는가족이필요해

📚출판사 해피북스투유(@happybooks2u)
✍️글. 레이첼 웰스 / 장현희 옮김


"알피의 가족이 되어 주실래요?"

📌 #알피의시점

온기 없는 마거릿의 시체를 발견했다.
마거릿을 되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내가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나는 계속 울부짖었다.
마거릿과 함께 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나는 정말로 지금까지의 내 묘생이
끝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본능적으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들었다.
나는
그런 낮섦 속으로 뛰어들 준비를 했다.


📌#누루남매의시점

태권도 끝나고 가끔씩 보러가는
고양이 가족이 있다.

이 책을 읽고
치즈네 가족이 생각이 났다.
혹시 치즈도 집 고양이였을까?
갑자기 치즈의 과거가 궁금해졌다.

추운 겨울을 보냈을
치즈네 가족이 자꾸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
우리는 그저 가끔씩 보러가는데 어쩌면
우리를 매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
알피는 <에드거 로드>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요.


사랑에 상처가 있는 클레어에게
알피는 위로를 해주어요.

클레어가 없는 시간에
다시 혼자가 된 알피!
알피는 자신의 옆에 있어줄
사람의 존재가 그리워져요.

클레어가 출근하고 없을 때
반갑지 않은 기억들이 떠오르고요.

예준이가 이 책을 외출시
계속 챙겨다니면서 읽었는데

"읽는 중간 중간
알피의 생각들이 나오는데
나는 알피가 사람보다 더 강인하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더라고요.

사람은
알피가 힘이 약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주인이 없는 고양이라 생각해 함부로 대하는 모습에
같은 인간으로서 부끄러웠다고 말해요.

알피의 여정은 계속이어져요.
외로움속의 사는 이를 만나고
육아로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는 이도 만나고,
이민자 가족을 만나며 알피의 사랑스러움으로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보는 재미가있어요.

알피는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 선택한
새로운 여정이,
누군가들에게
큰 위로와 사랑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거예요.

사실,
아이들이 태권도 끝나고 만나고 오는
치즈네 가족을 저는 반갑지 않았어요.
왜 놀아주고 오냐고 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알겠더라구요!

치즈네 가족이
우리 아이들을 놀아주고 있었다는 것을요!

알피의 여정과,
치즈네 가족의 여정을 응원할게요.❤️

이 책은 단단한맘님(@gbb_mom )과 레이첼(@@lovely_jjackjjack)님이 함께하는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happybooks2u)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해피북스투유 #장편소설 #고양이 #소설추천 #청소년추천
#반려묘 #단단한맘서평단 #책추천 #강한엄마독서기록장 #강한엄마 #누루남매책이야기 #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