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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의 책다락
  • 킬러의 최애 2
  • 오시마 린타로
  • 6,300원 (10%350)
  • 2024-12-30
  • : 1,437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갑자기 나타난 괴한들에게 납치된 카오링. 절체절명의 순간에 등장한 의문의 남자 덕분에 무사히 현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고 콘서트 또한 성황리에 마친다. 카오링은 '엔도 오와루 씨가 구해준 걸까?' 생각하지만 매니저 모리타 씨는 묵묵부답. 이 와중에 뉴스에 엔도 오와루라는 남자가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카오링은 죽은 남자가 자신의 팬 엔도 오와루일까봐 전전긍긍한다. 한편 카오링을 구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와 오랜만에 재회한 엔도는 조직으로 돌아오라는 명령(또는 협박) 을 받는다. 과연 엔도의 선택은...?


오오시마 린타로의 만화 <킬러의 최애> 2권은 아이돌로서 한 발 한 발 성공가도를 오르고 있는 카오링과 그런 카오링을 지키기 위해 그야말로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킬러이자 팬 엔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오링이 속한 아이돌 그룹 로제시아는 수많은 인기 아이돌을 배출한 '퀸즈 오브 디 아이돌 페스티벌' 참가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로제시아의 매니저는 팬이 촬영한 사진 한 장으로 국민적 스타가 된 하시모토 칸나의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공연 중 사진 촬영 금지 규칙을 해제해 팬들이 직접 아이돌의 사진 또는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매사에 진지한 엔도답게 이번에도 대단한 활약을 한다.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존 윅>이 떠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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