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오늘은
더욱 엄마의 이름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인
만큼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지만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아마 평생토록 지속되죠
항상 예쁘고 고운 목소리로
말하고 싶지만
평소에 거친목소리
거친단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어느샌가 아이들도
저를 닮아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욕설을 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종종 아이들의
말투에 저의 모습이 보일때면
지금이라도 내가
달라져야 할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도움받기위해서
읽었습니다
아이를 키워야하는 의무를
벗어던질수없는 엄마라는
자리는 아이의 행동이나
말투가 어긋나는것을
볼때면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요
아이를 바꾸고 싶지만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모두들 알죠
하지만 아이를 좋은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엄마의 말투입니다
만드는 엄마의 말투에서는
참고, 믿고, 사랑하라!
이렇게 알려주고 있어요
사춘기아이들과 함께
있을때면 종종 울컥할때도
있지만 사춘기도 성장의
한 과정이기 때문에
참고, 믿고, 사랑하는건
중요한것 같아요
계속되는 배움과 성장속에서
자라나죠
그러면서 아이도 인생에서
열심히 본인의 몫을 채우느라
쉽지는 않아요
그 아이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엄마도
쉽지 않죠
종종 내 맘에 따라주지
않는 아이를 향해 화를
낼때도 있지만
그 화속에도 결국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서툰것이 당연한
성장하고 있는 아이를
다그치거나 화를 내지 않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기
위해선 바로 엄마인
나 자신의 마음이
변해야하고
마음이 변하면
아이를 향한 말투는
자연스럽게 변화한다고
알려주는 책
만드는 엄마의 말투
이정도면 사춘기가 참
무난한 편이다 라고 생각하며
아이의 어른이 되고자 하는
성장의 한 부분인 사춘기를
흐린눈으로 바라보며
사춘기의 특징을 파악하며
본인이 원해서 저러는것은
아니다 생각하며
참고 또 참고
했더니 어느순간 사춘기가
끝나면서 다시 예전에
내가 알던 아이의 모습으로
변하더라구요
이제 또 우리집 막내인
2호의 사춘기가 시작입니다
하지만 아주 보통의 하루를
보고 제 말투를 위해
마음을 겉은 단단하게
속은 부드럽게 변화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