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만화책을 하나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웅진주니어 수이와 그림자입니다.
어릴때 그림자를 보고 왜..
날 따라오는거지? 라는 질문을
아이둘다 했었답니다 ^^
주의깊게 바라보진않지만 당연히
나와 1분 1초도 떨어지지않고
항상 함께하는게 바로 그림자예요
그럼 과연 수이와 그림자에 얽힌
이야기는 어떤걸까 함께 읽어볼까요
웅진주니어 수이와 그림자
냉소적이라는 표현이 맞을
주인공 수이.
어떻게 보면 12살이 이럴수있다고?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
실제로 모든 아이들이 우리가 그려놓은
해맑고 따뜻하고 활기차고 그러진
않거든요 ^^;;
두아이를 키워보면서 느낀 부분입니다
어른들과 똑같이 오묘하면서도
얽히고 섥히면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을 제대로 못할뿐이지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고 고민하더라구요
수이는 아무래도 부모님의 이혼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것에 익숙하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느끼지않고
드러내지 않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웅진주니어 수이와 그림자는
친구들과의 관계 학교 생활등
난 똑똑해 내가 더 위에 있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 수이의
그림자가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일이예요
학교의 방과후활동인 제로반이
생기면서 수이는 본인의 말하는
그림자도 불편했지만 표정과
그림자가 없어진 제로반의 친구들의
모습도 불편했어요
그러면서 그동안 냉소적이었던
모습을 버리고 그림자와 제로반에
얽힌 미스테리를 풀고자 친구들과
협동을 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으스스한 느낌이지만
그안에서 달라지는 수이의모습을
보는 저의 마음이 이야기의 흐름따라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책
웅진주니어 수이와 그림자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