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노란 가방의 작은 책꽂이


사람들이 천국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고 사는 것 같지만,

그것은 진정 천국을 원하지도, 사모하지도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루이스가 깨달은 것은

사람들이 천국을 사모하지 않는 것 정도가 아니라,

사실 그들은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천국이 아닌 그 어떤 것도 사모해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할지라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 박성일, 『헤아려 본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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