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환원이 전제되는 이유는 그것이 자기 자신의이전으로, 즉 보는 행위의 이전으로 절대로 가지 않기 때문이며, 환원은 사유가 보는 행위와 일치하고 그것에만 복종하고 그것의 내적인 목적론에 복종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방법 전체, 현상학적인 방법은 환원과 더불어 그리고 지속적으로 그것에 의존하는 현상학의 출발점이다.- P103
증여로서, 주는 것donnante 으로서 증여가 스스로에게 자기를 주는 의미에서, 이런 의미에서만 자기-증여가 있다.
이 증여의 본래적인 자기-증여는 바로 절대적인 주체성의 스스로자기를 느끼고 견디는 것, 즉 주체성 그 자체, 즉 cogitatio이다.- 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