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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us0454님의 서재
  • 마흔, 고장 난 게 아니라 쉬는 겁니다
  • 정원선
  • 15,120원 (10%840)
  • 2024-11-11
  • : 45

20대~30대, 젊은 날을 일로 꽉꽉 채워 열심히 후회없이 일하고. 잠시 바쁜 일상에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그 시간들을 담은 책이다. 책 표지가 너무 취향저격이라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전 침대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다.


특별히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의 감정에 호소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일상들을 통해 작가가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한 책이였는데, 지금의 나와 같은 상황에 있어서 너무나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무엇이 되었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충분히 쉬며 마음을 다독이고 있는 중인 것이다. 100세 시대 아직 한참이 남은 시간인데,

빠르게 가던, 느리게 가던 

그저 나에게 맞는 속도로 걸어가면 되는게 아닐까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작가와 친구가 되어,
작가의 상황에 한껏 공감하며 이 책을 읽었다.

나에게도, 작가님에게도
다시 새로운 것을 시작 하고 싶을 때까지
충분히 휴식하며 나에게 좀 더 귀기울이고,
보이지 않는것들에 더 마음을 주고,
주변사람들에 안온감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이 도서는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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