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와타나베 야스히로
옮김 : 최윤경
감수 : 서승범
제목 :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5.02
페이지 : 232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의 저자는 와타나베 야스히로이다. 저자는 연간 3000권이상을 읽는 독서가이다. 독서문화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
책을 조금이라도 읽는 사람들은 독서법에 관심이 많다. 다독이 좋다는 것을 알아서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읽은 책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었으면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몇변이 지나도 변한것이 없다. 그런 단계가 지나면 이제는 독서법에 관심이 가게 된다. 한권을 읽더라도 나를 변하게 하는 방법을 찾고 싶고, 짧은 시간에 한권을 읽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기도 한다.
일본은 책의 분야가 세분화 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독서법에 관한 책도 많은 것 같다. 이 책도 일본의 독서법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속독에 관한 책은 아니고 책을 통해 배움을 얻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제목도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이다.
요즘 독서법 책들을 보면 비슷한 부분이 하나 있다. 독서의 개념에 대한 부분이다. 보통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어야 책을 읽었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독서법에는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괂심이 가는 특정 부분을 찾아 읽으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생각을 바꿨다. 어차피 한권을 모두 읽어도 기억나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고 대부분은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한권을 모두 읽으려고 하지 않으려 한다.
책에서는 페이지를 휙휙 넘기다 관심이 가는 페이지를 읽으려고 하는데, 나는 목차를 보고 관심이 가는 페이지를 찾아 읽으려고 한다. 비슷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관심가는 책을 펼쳐서 목차를 보면 읽고 싶은 궁금해지는 내용이 생긴다. 그럼 그 부분을 읽는 것이다. 보통 서점에서 여러권의 책을 읽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책에는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는데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크게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나머지 정보들은 그 주장을 뒷바침하는 설명들이다. 그래셔, 저자가 주장하는 것만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
책에는 다양한 독서방법을 소개한다. 책은 완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독서에 대한 관점을 바꿔서, 독서의 즐거움을 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