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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깐도리  2025/06/06 22:48
  • 서브
  • 탁정은
  • 12,600원 (10%700)
  • 2025-04-23
  • : 740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청소년 소설 『서브』 은 샛벌,아라, 지수,이안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테니스 선수로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열심이 자신만의 기량을 만들어 나간다. 단순히 스포츠 테니스를 테마로 한 청소년 소설이 아닌,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테니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잇는지 엿볼 수 있다.



청각장애를 가진 주인공은 경기장에서, 자신의 장애가 경기에 방해가 되고 있다. 잘 들리지 않아서, 코치와 소통하기 위해서, 보청기르 끼고 경기에 임한다. 그러나 코치의 소리 뿐만 아니라, 듣지 말아야 하는 소리도 들려왔다. 청각장애가 경기에서 문제로 나타나고 잇었다. 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월드컵 축구 경기를 할 때 , 자국민들이 부부젤라를 불어서, 상대 선수의 경기력을 저하시킨 바가 있다. 보청기를 끼고 있는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의 소음이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경기 운영을 잘 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문제가 존재할 수 있다.



즉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듣지 않아도 되는 말들, 조롱이나, 혐오의 말들을 듣지 않아도 된다..그렇게 되면, 서브를 하는데 자신감이 없어진다. 이런 경우, 주인공이 선택한 것은 보청기를 빼고, 코치의 도움 없이,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다.그리고 그것이 주인공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엘리트 테니스 선수가 되는 첫걸음이다.장애가 결코 꿈에 있어서 장애가 되진 않는다. 스포츠 정신에 대해서, 일깨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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