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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 이주윤
  • 15,120원 (10%840)
  • 2025-05-20
  • : 510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국사회는 말과 관련한 속담이 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말이 씨가 된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혀 밑에 도끼 들었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말에 대해서, 신뢰와 책임을 우선하는 속담이며, 우리의 말문화를 느낄 수 있다.



정작 우리가 쓰는 말은 실제 속담과 다를 때가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훈계, 훈수를 두고, 기분을 망가지게 하는 말, 감정 상하게 하는 말을 주로 쓰곤 한다. 방송에서,가족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면, 부모가 자녀를 위한다고, 쓰는 말이 돈, 결혼, 출세, 성공에 관한 말이 대부분이다. 짜증나게하는 빈정상하게 하는 말이 대부분이다. 내 앞에 사람이 없으면, 뒷담화를 하는 문화가 있으며, 소란한 세상 속에서 말로 인한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스스로 감정 상하는 말과 거리를 두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조롱하는 말을 누군가 건넨다 하더라도, 나를 지킬 수 있다. 말한마디에 하루가 망치는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상대바을 바꿀 순 없지만, 나를 바꿀 순 있다. 말로 인해 평정심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고, 내 삶을 보호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말들이 주로 가정이나 회사 내에서, 학교에서 만연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대방이 건네는 말들에 대해서, 스스로 상처 입지 않는다.




즉 내 인생에 훈수를 두는 모든 사람들과 옥신각신하지 않게 된다. 감정을 소모하지 않을 수 있고, 한 번 뿐인 인생을 행복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인간의 약점을 잡고 흔드는 사람들, 교활하고, 말을 통해서, 사람의 아픈 곳을 송곳어런 말을 통해 다치게 하는 그들에게서,나의 내면을 보호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내 삶을 세상의 모든 말에 흔들리지 않고 , 홀로 자신의 삶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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