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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좌충우돌 신규 교사 성장 레시피
  • 강소민 외
  • 16,020원 (10%890)
  • 2025-05-12
  • : 285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990년대, 신규 교사 선생님이 생각난다. 학교에 부임하여,아이들에게 애착을 보여주었던 선생님, 아이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였던 그 선생님은 30년 전 가지고 있었던 그 휴대폰 번호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계셨고, 2024년, 수석교사로 행복한 모습으로 퇴임하였다. 신규 교사는 경험이 부족하고,실수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자신만의 생각과 가치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한다. 부족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더 정성을 기울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프로그램화하거나, 새로운 일을 추진하게 된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과 도전에서 자유롭다. 신규 교사에게 책임에서 유연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책 『좌충우돌 신규교사 성장 레시피』은 신규 교사 뿐만 아니라, 하교 선생님으로서, 10년 이상 일했던 이즐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담임을 할 수 없는 보건교사, 양양 교사라 하더라도, 내 꿈이 담임을 맡는 일이 꿈이라면,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선입견, 편견을 깨트리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있었고,신규 교사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예전과 다르게,교사의 가치나 환경은 나빠지고 있다. 학부모의 민원을 인한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24시간 대기상태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교사가 되기로 결심햇다면, 어떻게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초중학교 통합 교육에 대해서, 학부모가 바라보는 시선과, 영양교사가 바라보는 시선은 천지차이다. 그건 아이들의 균형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아이들의 식단과 중학교 아이들의 식단을 달리해야 한다. 더 나아가 학교 사정에 따라서,신규 교사가 부장 교사 역할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있다. 한 학교에, 한 반으로 구성된 학교에서, 부장교사의 학교 미션은 무엇인인지 알수 있다. 이런 겨우, 신규 교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교감 선생님이나 주변의 선생님의 협조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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