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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서재
  • 타샤의 집
  • 타샤 튜더.토바 마틴
  • 23,220원 (10%1,290)
  • 2025-05-30
  • : 1,350

타샤튜더는 많은 이들의 워너비 롤모델이죠

나도 그녀처럼 늙고 싶다

그녀처럼 낭만있게 살고 싶다 이렇게 생각한 적이 참 많은데요

타샤의 집은 한마디로 그녀의 삶은 찬찬히 그려낸 책이예요

삶의 또다른 여유와 낭만 그렇게만 보이는 그녀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손도 많이가고 매우 부지런하고 끊임없이 바쁜 일상으로 가득한데요

모든걸 손수 준비하고 만들고 이뤄내고 있는데 고달픔보다는 즐거워보이는건 그녀가 삶을 대하는태도가 매우 당당하고 주체적이여서 그런게 아닌가 느껴졌어요

남들에게 근사해보이는 삶이 중요해진 요즘시대에 그냥 시늉만 낸다면 재미있어보이지만 삶자체가 이렇다면 애정과 수고로 채워진 그녀의 집은 하나하나가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좋은건 따라도 해보고 싶고 배워보고 싶은 그녀의 삶의 태도

무엇을 붙잡아야 하고 어떤건 흘려보내야 할지 복잡한마음으로 접한 타사의 집은 저에게 마음의 진한 감동과 울림을 주었던거같아요

책에 나온 그녀의 모든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직접 이야기를 주고 받을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 볼수 있고 들을수 있는 이야기는 나의 삶에도 행복의 방향성을 잡아주는것만 같더라고요

나이를 먹어감에도 동심이 있었기에 타샤의 그림책은 항상 힐링을 주는거 같아요

손수 만든 인형과 의상 미니어쳐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게 없고 멋졌어요

타샤처럼 똑같이 살수는 없어도 그녀의 삶의 태도를 존경함으로써 나의 삶도 행복만으로 채우는 마음가짐까지는 닮아볼수 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흐믓한 미소가 번졌던거 같아요

너무 쉽게 사고 너무 쉽게 버리는 삶을 살아왔는데, 타샤의 집은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게 되서 좋았어요

좀 더 나를 바라보고 삶을 소중하고 귀하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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