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아서 더 많이 쓰는 영어”로 아이와 일상이 달라졌어요
영어 공부라고 하면 단어 암기, 문법 문제, 듣기 시험처럼
‘학습’이 먼저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짧아서 더 많이 쓰는 제스처×영어 표현들』은
그런 고정관념을 가뿐히 깨버린 책이었어요.
무거운 학습 대신, 자연스럽고 센스 있게 말 걸고 반응하는
‘영어 감각’을 길러주는 책이랄까요?
무엇보다 짧은 문장, 쉬운 단어, 그리고 무엇보다 제스처와 함께하는 표현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톡톡 자극해 주더라고요.
처음엔 낯선 듯 멀뚱히 보고 있더니, 곧 제스처 따라 하며 “엄마, 이거 좀 웃긴데요?” 하고 킬킬거리더라구요.
그 웃음이 이 책과의 시작이었어요 😊
🌟 평균 5단어, 짧지만 강한 영어의 힘!
책에 나오는 문장들은 정말 짧아요.
“I’m not sure.” “That’s really cool.” “Don’t look at me.”
이런 표현들,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지 않으세요?
어렵게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그냥 덩어리로 톡톡 튀듯 말해보는 연습만으로도
아이 스스로 “영어 말하는 것 같아!“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아이에게 영어는 더 이상 ‘공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친구에게 툭 던지듯 편하게 다가가는 말이 되었어요.
특히 “I give up!”이나 “Come here!” 같은 표현은 집에서도 종종 장난처럼 따라 하며
서로 상황극 놀이하듯 즐기고 있어요.
가족 간 영어로 놀 수 있다는 게 이렇게 쉬운 일이었나 싶을 정도로요.
🎧 두 가지 음성 버전으로 듣기 훈련도 자연스럽게!
책의 또 하나 큰 장점은 바로 오디오 구성이에요.
또박또박 말해주는 학습자 버전과,
네이티브의 일상 속도 버전이 함께 제공돼서,
처음엔 학습자 버전으로 따라 읽고,
익숙해지면 네이티브 버전으로 들으며 ‘감각’을 익혀나갈 수 있었어요.
“엄마, 네이티브 속도 너무 빨라요!” 하던 아이가
며칠 지나니 “이제 조금 들려요!” 하더라고요.
그 변화가 엄마로선 정말 반가웠어요.
✋ 제스처+표정으로 말하니 더 영어답고 더 자연스러워요
짧은 문장들도 사실 표정이나 몸짓이 함께 들어가야 그 맛이 살아나잖아요.
책에서는 표현마다 표정, 어깨짓, 손짓, 고갯짓, 몸짓으로 나눠져 있고,
각각의 표현에 어울리는 이미지와 설명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흉내 내며 말하는 게 정말 재밌고 유익했어요.
예를 들어 “Shhhhh!”를 하면서 손가락을 입에 대고,
“Phew! That was a workout!” 하며 어깨를 으쓱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영어와 함께 상황에 맞는 표현력과 감정 전달까지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 아이가 느낀 포인트
책을 한참 보다가 아이가 툭 하고 말했어요.
“엄마, 이건 영어라기보단 그냥 말 놀이 같아요.
근데 제가 영어 하는 것 같아서 신기해요!”
그 말이 저는 너무 좋았어요.
아이에게 영어가 두려움이 아니라 **“하고 싶은 말로서의 영어”**가 된 거니까요.
💡 영어 공부, 때론 이렇게 가볍고 즐거워도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표현 모음집이 아니라,
영어를 ‘느끼고’, ‘따라하고’, ‘반응하게’ 만드는 생활형 영어책이었어요.
처음 만난 외국인과의 스몰토크도,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짧은 대화도,
이제는 준비된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어요.
“짧아서 더 많이 쓰는 영어”라는 말, 정말 맞는 표현 같아요.
짧아서 기억하기 쉽고,
짧아서 자꾸 말하고 싶어져요.
그렇게 한 문장씩, 영어가 아이의 말 속에 살아나고 있답니다. 🌷
#짧아서더많이쓰는제스처영어표현들 #사람인 #사람in #일상영어회화 #초등영어회화 #네이티브영어 #영어표현연습 #엄마표영어 #짧은영어회화 #아이와영어
#감정표현영어 #제스처영어 #생활영어표현 #영어듣기훈련 #영어말하기연습
#부모공감영어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