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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하고 물어 오는 것 같아, 여주 신륵사로 향했다. 산 정상에 올라야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남한강 풍경은 아주 가깝게.. 그러나 너무 뜨거워서 차마 앉아 보지는 못하고... 산사 옆으로 난 길을 걸으며..내내 나도 모르게 질문이 따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