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 어몽어스에서 NFT까지 메타버스 개념 수업
이동은 지음 / 이지북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타버스를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사태는 비대면 사회를 장기화 시켰다.


디지털화가 사회 전반에 급속하게 진행되었고


메타버스 같은 가상 공간이 주목받게 되었다.



코로나가 엔데믹이 되더라도


디지탈 변화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를


알려주는 "메타버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선택하였다.





"메타버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의



1장 새로운 세상의 탄생 에서는


SF소설에서 메타버스란 단어가 생겨났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연결되는 세상에서


가상세계는 현실 만큼 중요하다.



10대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익숙하다.


메타버스의 의미와 특징을 살펴본다.



인터넷이 메타버스로 진화하면서 어떻게 





세상이 바뀔지 생각해 본다.





2장. 미래와 통하는 메타버스 에서는


〈포켓몬 GO〉게임으로 알려진 증강 현실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S


SNS로 일상의 모든 것을 기록되는 라이프로깅,

 

현실을 복제한 디지털 세상, 미러 월드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현실 세계에 미치는 영향


메타버스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의


순기능과 부정적 문제들을 살펴본다.



게임에서 사용되던 부캐라는 단어가


멀티페르소나라는 신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메타버스의 아바타, 캐릭터 들에 대해 배워본다.







3장. 메타버스에 있는 사람들 에서는


신 세대들은 메타버스 시대에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다.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징,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이미그란트에 대해 배워본다.



4장. 우리는 메타버스에 산다 에서는


메타버스는 공간 한계를 뛰어넘어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에서 태어난 버추얼 휴먼

 

가상 인플루언서, 상상력과 메타버스의 관계


영화 속에 그려진 메타버스 세상,


위험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메타버스 안의 경제활동과 신종직업을


소개한다.






5장. 조심 또 조심, 메타버스의 두 얼굴 에서는


메타버스는 불법 복제 플랫폼이 될 우려가 크다.

 

불법 복제를 막고 플랫폼을 연결하는 NFT 기술을


소개한다.

 

몰카로 악용될 수 있는 라이프로깅, 익명성과 


다중 인격이 초래할 수 있는 범죄 문제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가치관 교육이 필요함을 이야기 한다.




메타버스는 상당히 오래된 개념이다.


싸이월드, 세컨드라이프 등의 초기 메타버스는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다.




비대면 시대의 장기화와 디지털 기술 발전은


메타버스와 현실세계의 결합을 가속화할 것이다.



메타버스는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버추얼 휴먼, 가상 인플루언서의 등장은 


새로운 산업을 발전시킬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메타버스가 인터넷의 미래가 될 것인지는 불확실하나,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은 분명하다.



"메타버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에서는


증강현실, 라이프 로깅, 디지털 트윈, 게임 등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한다.




디지털 네이티브,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이미그란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메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현실세계와 관련되면서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직업을 만들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메타버스에 대해


아이들이 배우고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메타버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는


10대의 눈 높이에서 메타버스에 대해 잘 설명한다.



이지북과 몽실서평단에서


"메타버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업의 일류, 이류, 삼류
이바 마사야스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류의 영업을 배워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판매를 해야 한다.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영업을 해야한다.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업 형태와 방식은 과거와 달라지고 있지만


영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영업 실적은 사람 별 편차가 매우 크다. 


어떤 차이가 일류 영업을 만들어 내는지


배우기 위해 "영업의 일류, 이류, 삼류"를


선택하였다. 







"영업의 일류, 이류, 삼류"는



1장 일류의 '각오'란?


2장 일류의 '신뢰 관계 형성'이란?


3장 일류의 ‘상담(商談)’이란?


4장 일류의 ‘동기(motivation) 향상법’이란?


5장 일류의 ‘영업 툴’이란?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일류의 ‘각오’란? 에서는


일류 영업맨은 고객을 감동시킨다.



일류의 고객 방문이 센스 있는 이유,


일류가 고객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일류가 넥타이를 30개 이상 가져야 하는 이유,


일류는 펜 고르기, 일류의 고객 응대 자세,


결과를 장담할 수 없을 때 일류의 자세,


일류가 고객의 소개를 유도하는 방법,


모르는 용어가 나왔을 때 일류의 응대,


단순 반복 업무에 대한 일류의 태도


일류의 답장 시간 등을 이야기 한다.


2장 일류의 ‘신뢰 관계 형성’이란? 에서는


고객 요청과 회사 방침이 다를 때 일류의 자세,


일류는 자기 회사를 어떻게 부르는가,

일류는 고객의 성함만 외우지 않는다,


업자 경쟁(competition)의 숨겨진 의미,








일류는 무엇을 보면서 걸을까?


사내 표창을 받을 때, 일류의 감사방법,


고객 불만에 대응하는 일류의 자세를


알아본다.





3장 일류의 ‘상담(商談)’이란? 에서는



일류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상담의 목적,


경계심을 해제시키는 일류의 라포르(Rapport),



일류의 히어링, 일류가 고객의 속마음을 듣는 비결,



일류가 프레젠테이션에서 라이벌을 이기는 이유,


일류의 기획서, 일류의 화법, 일류의 설득,


일류가 클로징을 주의 깊게 듣는 이유,


클로징 거절에 대처하는 일류의 자세 등을


생각해 본다.





4장 일류의 ‘동기(motivation) 향상법’이란? 에서는


일류와 동기부여, 일류의 재충전, 일류가 불안을 이겨내는 법,


일류가 영업 목표를 대하는 자세, 일류의 사내 규칙 고치기,


일류의 야근 없애기, 일류의 라이벌, 일류의 슬럼프 탈출법을


소개한다.




5장 일류의 ‘영업 툴’이란? 에서는





일류는 명함과 무엇을 건네는지,


첫 방문 후의 관계 형성,


일류의 시리즈 영업 툴, 일류의 판매 전략,


일류가 고객 평가를 받고 활용하는 방법,


영업 툴 활용 방법, 일류의 고객관계 형성법 등을


제시한다.




"영업의 일류, 이류, 삼류"에서는


일류의 사고방식, 고객과의 신뢰 관계, 상담의 차이,


동기 향상법, 영업 툴 활용에 대해 다룬다.



일류와 삼류 영업의 차이는


'끈질김'과 '열정', '신용'과 '신뢰',


'기대에 부응한다'와 '기대를 뛰어넘는다'의


미묘한 차이를 아는지 여부에서 결정된다.



일류의 영업에 대한 각오, 고객을 방문하는


자세는 삼류와 다르다.



일류의 각오와 자세에 대한 차이는


넥타이나 펜을 선택하는 사소한 부분부터


고객 응대 태도, 고객 답장까지 영향을 미친다.


단순하고 반복적 일도 신용을 쌓아 간다는


생각으로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일류는 고객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단어 선택에도 유의하고, 고객 불만도 새겨듣는다.


상담에서 고객의 내면의 욕구를 포착하고


고객에게 믿음을 주며 승부하는 것이다.



일류의 상담 특징을 라포르, 히어링, 프레젠테이션,


클로징 관점에서 삼류와 비교해 보면서,


관점의 차이가 일류와 삼류를 가르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슬럼프 극복, 때에 따라 소속 회사 설득하기, 


실적 저조 등을 극복하여, 일류는 동기부여에


좌우되지 않는 합리적 정신력을 갖는다. 



영업은 상품을 팔기 전에 자신을 파는 행위므로,


영업 툴을 통해 자기를 소개하고, 정보를 전달하며,


고객 수요를 환기하고, 고객의 이익을 강조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일류와 삼류의 미묘한 차이가 영업 성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상사와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영업의 일류, 이류, 삼류"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
표성미(꼬꼬맘)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귀농은 사업이다








책을 선택한 이유




귀농은 도시인이 농촌으로 가서 농사를 짓는다는 말이다.


귀촌은 도시인이 농촌으로 이주한다는 이야기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가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원생활을 꿈꾸기도 하고, 시골에서 농업 등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이주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귀농, 귀촌하지만


정착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정착에 실패하고 도시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귀농, 귀촌의 현실을 알기 위해


"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를 선택하였다.







"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는


1장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간다는 착각 깨기


2장  뻘짓이어도 괜찮았다, 우린 나아가고 있었으니까


3장  이야기를 팔아 돈을 벌다 


4장  답은 늘 실패 속에 있었다


5장  진짜는 지금부터다


6장  도시를 떠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실전 팁!


로 구성되었다.







1장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간다는 착각 깨기 에서는


중개업을 하던 남편이 귀촌을 결심하고 농장에서


6개월 동안 일을 배우고 천안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농사 짓겠다고 빌린 땅은 몇년 동안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했고, 근처에 편의시설도 없는 낯선 곳,


막다른 길에 도달하자 절실함이 생겨난다.



시골에서 아이들 교육, 시골의 불편함 대신 얻게 된 것들,


귀농과 귀촌의 차이 등을 이야기 한다.





2장  뻘짓이어도 괜찮았다, 우린 나아가고 있었으니까 에서는


귀농 초기의 자금 부족을 무모하게 밀고 나간 이야기,


귀농 1년 차에 겪게 되는 농사와 지역민들과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을 긍정의 언어로 이겨내기로 결심한다



시골 생활에서 공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체험농장을 운영하게 된 이야기,


블로그 판매, 귀농 작물 선택 경험 등을 들려준다.




3장  이야기를 팔아 돈을 벌다 에서는


농업인 대회 시상식을 구경하면서 블로그를 잘 운영해서


상을 타보겠다고 결심했고, '강의하는 꼬꼬맘'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성장 시키고 수익모델로 만들었으며,


인스타그램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블로그 메뉴판과 카테고리 전략, 글감을 찾기,


찍자생존, 진정성의 힘 등을 다루며,



블로그를 통해 살충제 계란 파동에서 성장하게 되고, 


조류독감의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 타깃고객에 찾기에


대한 경험을 소개한다.






4장  답은 늘 실패 속에 있었다 에서는


4개월 동안 단호박 농사를 통해 벌어들인 교훈,


나만의 가치를 담은 상품 개발, 


지인이 고객이 된다는 착각,


과거 학원강사, 구성작가 근무 경험이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 이야기


조류독감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받게 되면서


체험 농장을 시작할 것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각종 규제와 지역민 반대로 인해 신규 양계장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이겨낸 이야기 등을


적었다.




5장  진짜는 지금부터다 에서는


농업도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이유,


강사 경험을 살려 농부 선생님이 된 이야기,


에그타르트를 만드는 파티시에 도전기,


농촌 블로그 강사로 활동하며 책을 출간하고,


시골을 발판으로 삼아 가족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꿈꾼다.




6장  도시를 떠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실전 팁! 에서는


토지 구입 vs 토지 임대의 장단점, 토지 구입 전 창업 아이템,


시골 창업 자금 규모 산출하기, 가족이 함께해서 시너지를 낼 것,


교육은 성장의 지름길, 농업인 단체 활동 가입의 필요성,


맥가이버가 되어야 하는 이유,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농업인 증명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 구입시 필요한 서류 들,


농업인 혜택 20가지, 농업 정책 자금 · 농업 보조 사업,


보복성 민원을 30여 가지 받게 되면서 깨닫게 된 원주민과의 갈등,


영농 정착 지원사업 활용, SNS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한다.




도시 생활에 지친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은 


낭만적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도시와는 전혀 다른 불편한 생활환경과 


귀농에서 접하게 되는 농사의 어려움,


자금 부족과 아이들 교육문제 등


무수히 많은 어려움을 접하게 된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절실함을 무기로 삼아 극복해 나갔다.



남과 다른 자신 만의 상품을 개발하고


알려나가며, 블로그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간다.



조류독감으로 기르던 닭들이 살처분 당하는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체험농장을 만들어


자연양계 축산을 알리기로 한다.




과거에 강사와 작가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서


농부 선생님과 농촌 블로그 강사로 활동하며


책도 출간하게 되었다.



마이너스 7천만 원의 초보 귀농인에서 


블루오션을 찾아나가면서 가족 경영 회사로 


성장하는 과정은 



귀농,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농촌 비즈니스의 만만치 않은 현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해 준다.




42미디어콘텐츠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금자리
신현애 지음 / 봄봄스토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의 다양한 이야기들








책을 선택한 이유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인생은 한 편의 연극이다.


자신이 주인공이자 관객이 되는 연극이다.



미리 만들어진 시나리오는 없더라도


최선을 다해 연기한 삶이 멋진 시나리오가 아닐까.



저자가 써 내려간 인생의 시나리오를 읽어보기 위해


"보금자리"를 선택하였다.



"보금자리"는


제1부 보금자리


제2부  요양원


제3부  역사


제4부  부부의 세계


제5부  정 내음


제6부  딸아!


로 구성되었다.








제1부  보금자리 에서는


코로나 시국에서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호캉스를 보내게 되면서 변화하는 명절의 의미를


생각해 보며,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느낀 감상,


아파트 선거관리 위원으로 참여하며 느낀 점,


부동산 중개의 어려움, 말하기의 어려움과,


여든에 화가에 도전하는 퇴직교사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제2부  요양원 에서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다가


톨스토이의 이야기로 해답을 찾아가기도 하고


요양원의 입원한 지인을 방문하면서 노인문제를 


각해 보며, 뜨거운 무더위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젊은 부부를 보면서 밀레의 만종을 떠올리기도 했고,


물건을 잃어버리고 치매가 아닐까 걱정하기도 한다.



주말농장, 가끔 일상을 점프스타터 하기, 동창의


장례식에서 죽음을 생각해 본다.




제3부 역사 에서는


원추리 꽃의 날에 꽃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3.1절에 역사를 생각해 보고, 이불과 요에서 느낀 


편안함, 쇼핑의 즐거움과 중독, 이사의 풍경,


쓸모없어진 물건들, 이름에 얽힌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제4부 관계 에서는 


프레스코 회화를 보며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 해보고,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른 부부의 모습, 스스로 선택한


인생의 길, 주택을 마련해서 오래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가게 되면서 느끼는 섭섭함, 의리에 대한 생각,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이야기, 검버섯 치료 등을


이야기 한다.





제5부 정내음 에서는


제주 여행에서 느낀 점, 봄나들이 동창회, 신년 떡국 행사,


산불에서 희생된 가축들을 보며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생각하기도 했고, 열심히 살다가 입원한 이웃을 응원하고,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제6부 딸아! 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 행운을 빌어주며, 이삿짐 싸면서 느낀 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느끼게 된 고통, 미호천, 옥산,


강감찬 장군 묘소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보금자리"는 오래된 주택을 떠나 신축 아파트로


보금자리를 이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 


요양원에 입원한 지인, 에어컨 설치기사 등을


지켜 보면서 삶의 의미를 생각 해보고,



오랜 동안 쓰던 물건의 익숙함, 필요 없어진 낡은


물건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삶의 역사를 돌아보며,



이웃 부부, 고객 등과 얽힌 에피소드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나의 삶의 관계, 


살고 있는 지역의 이야기, 여행에서 느낀 점 등을


담았다.




삶은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직업이나 주변 사람과의 만남, 소소한 일상부터


삶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집을 사고 이사를 가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느낀 점, 여행의 즐거움, 살고 있는 고장의 이야기,


주말농장을 가꾸며 느낀 점 등 소소한 삶의 이야기 등은


나만의 삶의 발자국을 잘 보여준다.



저자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해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을 찾아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수 많은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무심코 흘러가 버리는 일상의 편린을 잘 엮어 


자신 만의 인생 스토리를 엮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봄봄스토리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보금자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프 라운드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 최소 10타 줄여주는 실전 솔루션
스가와라 다이치 지음, 신희라 옮김 / 싸이프레스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소 10타를 줄여주는 티칭레슨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사회가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스포츠의 유행도 바뀌었다.



대면으로 하는 스포츠는 침체기에 빠져 들었지만


야외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라운딩하는


골프는 안전한 운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골퍼의 가장 큰 소원은 타수를 줄이는 것이다.


"골프 라운드 전에 꼭 읽어야 할 책"로


타수를 줄이는 실전 솔루션을 배우기 위해


선택하였다.






"골프 라운드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은


1장  샷 상황별 설명! 라운드 기초 전략


2장  생각하는 골프를 몸에 익히자! 코스 매니지먼트 Q&A


3장  꼭 알아야 할 골프 매너


로 구성되었다.







1장  샷 상황별 설명! 라운드 기초 전략 에서는


티잉 그라운드, 세컨드 샷, 서드샷을 치는 구역,


그린 주변, 퍼팅 그린에서 고려해야 할 포인트,


행동 요령은 저마다 다르다.



상황별, 구역별 고려해야 할 부분과 스윙법을


설명한다.



티 샷에서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챙겨야 할 6가지를


통해 코스 정보를 수집하고 전략을 세우도록 한다.


하프 스윙, 오르막 홀과 내리막 홀 스윙 요령, 


원 포인트 어드바이스로 어드레스 철칙을 제공한다.



세컨드 샷에서는 라이의 종류, 스윙요령, 디보트 대처법,


러프 대응법, 나무 사이에서 리커버리, 100미터 이내 샷



벙커 샷에서는 페어웨이 벙커, 그린 주변 벙커의 스윙을


다룬다. 원 포인트 어드바이스로 웨지의 클럽 헤드 구조를


살펴본다.



어프로치 샷에서는 어프로치를 쉽게 하는 방법, 굴리는 어프로치,


띄우는 어프로치의 스윙법과 자주 하는 실수를 알아보며


원 포인트 어드바이스로 더프를 살펴본다.



퍼팅에서는 그립 잡는 방법, 라인 읽는 방법, 거리감 맞추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2장  생각하는 골프를 몸에 익히자! 코스 매니지먼트 Q&A 에서는


스윙 기술이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코스를 생각하는 기술이다.



코스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정리한 코스 매니지먼트 19 문제를


풀어보며, 라운드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한다.


100타 내외의 초급 레벨, 70-80타 수준의 중상급 레벨의 두 종류로


나누어 해법을 찾아본다.



상황 설명에서 제시한 위치를 필드 그림으로 표현해서 


실제 필드에서 발생한 상황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1번 홀의 드라이버 샷을 치는 요령, 샷의 위험요소 파악,


티 샷의 목표지점 설정, 리스크를 피하는 세컨드 샷,


핀에 붙이기 좋은 구역, 어프로치 샷이 쉬운 지점,


퍼팅에 불리한 지점,투 퍼트 마무리 요령,

 

파5 홀, 파4 홀, 파3 홀,레귤러 티의 샷,


벙커 탈출 방법 등의 문제들을


초급 레벨과 중상급 레벨 관점에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본다.






3장  꼭 알아야 할 골프 매너 에서는


골프장은 다수의 골퍼가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다.


골프장의 규칙과 매너를 지켜야 기분 좋은 골프를


지킬 수 있다.


골프장 도착, 골프장 내 연습장, 티잉 그라운드,


세컨드 샷, 서드샷, 어프로치, 퍼팅 그린에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예절을 설명한다.



"골프 라운드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은


코스 매니지먼트 통해 필드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한다.



저자는 라운딩에서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이 70-80%를 차지한다고 한다.


기술 차이는 20-30%로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이다.



18홀의 흐름, 분위기, 컨디션,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고, 필드와 코스의 특성을 이해하며,


자신의 실력에 맞게 그린을 공략해 나간다면,


백돌이 탈출이나 꿈 같은 싱글 진입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싸이프레스와 ​컬처블룸서평단에서


"골프 라운드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