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마인드
혼다 교수의 돈에 관한 생각은 철학자 수준이다.
그는 가난을 싫어하고 돈을 귀중하게 생각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생각한다. 부자는 차갑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라고 한다.
"사람은 가난해지면 스스로 괴로울 뿐만 아니라 의리가 없어지고 인정이 메마른다.
또한 남에게도 폐를 끼치고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되어 결국에는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는 지경이 되고 만다."
혼다 교수가 지적하는 가난해지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결국 가난하면 품성이 떨어지며 품성이 떨어지면 더 가난해진다는 것이다.
혼다 교수는 또한 돈을 귀중하게 생각하라고 충고한다.
"돈은 귀중한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종종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돈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돈을 무시하는 사람은 돈에 의해 무시 당한다. 이것이 속일 수 없는 현실이다."
가난한 고학생이었던 혼다 교수는 저축을 통해 큰 부를 이루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는 수입의 1/4을, 수입이 많거나 적거나 상관없이 일관되게 저축했다
투자에서 가장 큰 위험은 모르고 투자하는 것이다
사실 투자에서 어려운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파는 것이다.
투자는 어쩌면 파는 것의 예술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이 아닌 이상 정확한 매도 타이밍을 잡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규율과 원칙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가난에서 배우지 않고 돈을 버는 데서 배움을 얻고자 한다.
하지만 필자가 만난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이상하리만큼 다시 가난해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점이다.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가난해지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지지 않는 게임을 하는 길이다
나는 내일 당장 투자 시장이
문을 닫아서, 향후 5년 동안
개장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투자한다
버핏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16세에 이미 사업 관련 서적을 수백 권 독파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 지독한 독서광이었던 버핏은 나이가 들어서도 손에서 책을 놓아 본 적이 없다.
버핏은 자신의 독서량이 일반인들의 5배가량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버핏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도 끊임없이 공부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무실에 나가면 자리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한다. 읽은 다음에는 일고여덟 시간 통화한다. 그런 다음 읽을거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또 읽는다." 이것이 버핏의 일상이었다.
대학교 졸업반 시절, 그는 자신의 투자 인생을 바꾸어 놓게 될 운명적인 책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벤자민 그레이엄이 쓴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버핏은 여느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기술적 분석이나 시장 흐름에 따라 투자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나고 나서는 기존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가치 투자’라는 투자 방법을 평생 고수하게 된다.
인간의 속성 속에는 쉬운 것을 어렵게 만들기 좋아하는 약간 외틀어진 구석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변한 게 있다면 학계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실제로 가치 투자를 가르치지 않는 방향으로 오히려 물러나 버렸다는 것이다. 이런 현실은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시장에서는 가격과 가치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고, 그레이엄과 도드의 뜻을 본받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번창해 갈 것이다."
"벤자민 그레이엄과 필립 피셔의 책을 읽어라. 기업의 연차 보고서도 읽어라. 그러나 문자 그대로 따라 해서는 곤란하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좋지만, 가능한 한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현명하다."
"개인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관리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투자자를 녹초로 만드는 것은 경제 상황이 아니라, 투자자 자신이다."
"무지와 빌린 돈을 합치면 아주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다른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때 따라서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을 때다. 한창 인기 있을 때 사들이면 큰돈을 벌기 어렵다."
"다른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 때 나는 산다."
"투자자의 가장 커다란 실수 한 가지는 가치가 아니라 주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기업이 잘 되면 주식도 따라서 잘 되게 되어 있다."
"가격은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얻는 것이다."
"무슨 까닭인지 사람들은 본래의 가치보다 가격을 통해 더 많은 힌트를 얻으려고 한다.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일을 하거나 지난주에 누가 효과를 봤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 하면 실패하게 되어 있다.
이 세상에서 주식을 사는 이유 중 가장 어리석은 이유는, 주가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사는 것이다."
"역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사실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이 역사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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